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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4종 투약' 유아인, 24일 비공개 소환조사…"입장 발표無" [MD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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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경찰 출석일이 오는 24일로 정해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을 오는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소속사 UAA 측은 마이데일리에 "이날 별도의 입장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및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4400ml 이상의 프로포폴을 총 73회에 걸쳐 투약했으며, 경찰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5일 경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하는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소변과 모발 검사를 진행,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당시 경찰은 유아인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피의자 신분으로 동행 조사했다. 감정 결과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 경찰은 지난 7일 유아인이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이태원동 자택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고, 지난 13일~14일에는 유아인의 매니저와 해외여행을 함께 다녀온 지인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유아인은 이번 소환 조사를 통해 마약 투약한 공범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촬영을 앞두고 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2'에서 하차했다.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영화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영화 '승부' 등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유아인/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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