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론 카터 형 닉 카터,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상대로 맞소송”[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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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론 카터의 형이자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인 닉 카터(43)가 성폭행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여성을 상대로 맞소송을 냈다.

페이지식스는 2일(현지시간) “닉 카터가 섀넌 루스와 멜리사 슈만을 상대로 금전적 이득을 위해 성적인 위법 행위를 공모했다고 주장하는 맞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12월, 루스와 그녀의 변호사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2001년 투어 버스에서 17살이었을 때 카터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비난했다.

얼리어츠 팝그룹 드림의 밴드 멤버 슈만은 2017년 자신이 18살 때 닉 카터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닉 카터는 혐의를 받고 있는 두 범죄 모두에 대해 형사 입건되지 않았다.

그의 변호사들은 “카터는 합의 제안을 하지 않았고 슈만이나 루스가 구체적으로 '낮은 제안'을 요청했을 때 어떤 협상도 거부했다”고 밝혔다.

닉의 변호사 마이클 홀츠는 “우리의 반론이 자세히 설명하듯이 닉은 악의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음모의 표적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닉은 터무니없는 일을 한 적이 없다. 닉은 그의 명성을 파괴하기 위해 계획된 계산되고 일치된 허위 정보 캠페인의 희생자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닉은 진실을 밝히고, 법정에서 자신의 정당성을 입증하고, 비방과 합의 시도를 영원히 끝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39살인 루스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에서 “비록 내가 자폐증이고 뇌성마비와 함께 살고 있지만, 나는 닉 카터가 나에게 하고 말한 것보다 더 많은 영향을 주거나 내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없다고 믿는다”고 했다.

닉 카터는 “20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에 대한 이 주장은 법적으로 가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결백을 주장해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스 기자회견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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