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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6일 KBS 1TV '인간극장' 측의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2021년 12월, 정미애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정미애는 SNS를 통해 건강의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만 전했을 뿐,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기에 시간이 갈수록 무수한 소문과 추측만 퍼져나갔다.
그녀의 곁을 지킨 건 오로지 가족이었다고. 연습생 시절에 만나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웠던 남편 조성환 씨는 힘들어하는 아내와 함께 울고 웃으며 정미애의 곁을 지켰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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