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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백일섭이 가수 조영남에게 팩트 폭력을 날렸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320회에선 조영남, 배우 백일섭, 그리고 이효춘까지 이상민, 딘딘과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졸혼(결혼을 졸업한다) 선구자 아니냐. 졸혼에 대해 말해달라"라는 물음에 "하나만 얘기하겠다. 나왔는데, 돌아가는 길을 잊어버렸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효춘은 "가슴 아프다"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조영남은 백일섭을 짓궂게 놀렸다.
결국 백일섭은 "얘는 이혼이 아니고 쫓겨난 거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한편 조영남은 외도를 하며 배우 윤여정과 1987년 이혼했다. 이후 재혼한 두 번재 부인과도 이혼, 싱글로 지내고 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320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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