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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트랜스퍼태븐은 30일 울버햄튼의 이강인 영입설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21살에 불과하지만 다비드 실바와 비교되는 선수다. 울버햄튼은 트라오레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 선수로 이강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뉴캐슬 지역지 크로니클라이브 역시 이강인 이적설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뉴캐슬은 공격진 보강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최근 메디슨 영입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선수 영입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 8월의 선수 후보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며 '이강인은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에는 6경기 만에 1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적료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시장가치는 800만파운드(약 127억원)'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2018-19시즌 발렌시아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후 발렌시아에서 3시즌 동안 활약했다. 이후 지난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로 이적해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반 프리메라리가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맹활약과 함께 프리메라리가 8월의 선수 후보 7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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