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과 안나린이 2인1조 팀 대항전서 좋은 출발을 했다.
최혜진과 안나린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도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로 김아림-예리미 노(미국)와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2인1조 팀 대항전이다. 1라운드와 3라운드는 두 명이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2라운드와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 한 뒤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포볼로 진행한다. 최혜진과 안나린은 1번홀, 4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0~12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마들렌 삭스트롬-애니카 소렌스탐(이상 스웨덴), 파울린 루셍(프랑스)-데위 웨버(네덜란드)가 5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강혜지-티파니 첸(홍콩)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 홍예은-엔젤 인(미국)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30위, 최혜진-메간 프란첼라(미국)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41위, 이미향-하루 노우무라(일본)는 5오버파 75타로 공동 62위, 곽민서-헬리 무어(미국)는 6오버파 76타로 공동 67위다.
[최혜진(위), 안나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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