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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엉망, 당장 PS하면 5선발" 류현진 향한 담당기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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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근 5경기 중 3경기는 완전히 엉망이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부진에 MLB.com 담당기자 키건 매디슨도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서 2이닝 5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1볼넷 5실점했다.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서 2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1볼넷 7실점으로 무너진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3이닝도 버티지 못했다. 8월 6경기서 2승3패 평균자책점 6.21은 아무 것도 아니다. 9월에는 3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10.45다.

더 이상 90마일대 포심이 나오지 못하면 얻어 맞는다. 그만큼 메이저리그 타자들에게 완전히 분석된 듯한 모습이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이 통하지 않자 커터와 커브도 효율성이 떨어진다. 한 마디로 답이 안 보인다.

매디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다섯 차례 등판 중 세 차례는 완전히 엉망이었다. 타이밍도 좋지 않다. 올 봄 더니든에서 토론토 선발진의 에이스는 류현진이었다. 지금 당장 포스트시즌을 하면 5선발일 수도 있다"라고 했다.

캐나다 TSN의 스캇 메첼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그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이다"라고 했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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