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이현배, 돌연 사망 "부검 예정"…최자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애도 물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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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DJ DOC 이하늘 동생이자 45RPM 멤버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충격을 안겼다. 향년 48세.

1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현배는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나, 이하늘 측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이하늘이 급하게 제주도로 내려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족은 고인의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경찰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오는 19일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故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부터 래퍼 활동을 시작해 2005년 45RPM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을 비롯해 '리기동' '버티기' '오래된 친구'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힙합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엔 형 이하늘과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했고, 2012년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 종합편성채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선 45RPM 멤버 박재진과 오해를 풀며 다시 의기투합했다.

이후 이현배는 2020년 엠넷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했으며, 올해 1월엔 형 이하늘이 출연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었다. 이달 24일, FTV 유튜브 채널 '낚시 형제-우리들의 버킷리스트'에서 이하늘과 함께한 추자도 낚시 여행기가 공개를 앞두고 있기도 했다.

특히 이현배는 최근까지도 무대에 서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던 바. 그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공연 봐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잘하지는 못했지만 많이 즐거웠어요. #우리의 무대를 지켜주세요 #45RPM"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었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은 "정말 보고 싶을 거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더 행복하시길", "꼭 좋은 곳 가셔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믿을 수 없다",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감사했다" 등 댓글을 쓰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날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인스타그램에 이현배의 생전 사진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사진 = JTBC '슈가맨3' 캡처, 이현배 인스타그램 / 제주MBC '속암수다', 이하늘 인스타그램, 최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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