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이영하가 되지 못한 정현욱…두산 선처 없는 대응 예고 [MD이슈]

시간2021-01-15 08:44:09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 이영하는 지난 2018년 한 브로커의 승부조작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며 클린베이스볼에 앞장섰다. 계속된 접촉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를 구단과 경찰에 알려 사건의 확산을 막았다. 이에 포상금 5천만원의 행운을 안았고, 이를 전액 기부하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또 다른 어둠의 세력이 야구계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그러나 제2의 이영하는 나오지 않았다. “롤모델이 이영하”라고 인터뷰했던 두산 투수 유망주 정현욱은 그의 용기까지는 닮지 못했다.

두산은 지난 13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정현욱(22)과 포수 권기영(22)을 자격정지선수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현욱은 스포츠토토 참여, 권기영은 부적절한 사행성 사이트 접속이 각각 적발됐다.

시작은 구단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 한 통이었다. 한 대부업체가 정현욱의 채무 사실을 알렸고, 곧바로 사태 파악에 나선 두산은 정현욱이 그 동안 스포츠토토를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채무도 이로 인해 발생한 것이었다.

프로스포츠 선수의 스포츠토토 참여는 중징계 사안이다. 국민체육진흥법 제30조는 ‘체육진흥투표권 발생 대상 운동경기의 선수, 감독·코치는 물론 경기단체 임직원의 체육진흥투표권을 구매·알선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KBO도 야구규약 제148조 6항을 통해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 및 이용행위 등 국민체육진흥법상 금지 또는 제한되는 행위를 하면 KBO 총재는 부정행위 제재를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한 모든 프로야구선수는 도박, 승부조작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다. 이번 일탈 행위로 법과 규정을 모두 위반했다.

정현욱의 불법 행위로 충격을 받은 두산은 곧바로 1, 2군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지난해 SK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포수 권기영도 사행성 사이트에 줄곧 접속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향후 수사 당국의 조사와 KBO 징계위원회 결과를 보고 구단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매 년 신인들을 대상으로 도박, 승부조작 방지 교육을 철저히 실시했는데도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 단발성이 아닌 꽤 오랜 기간 불법 행위를 한 부분이 충격으로 다가온다. 두산 관계자는 “2군에서 신인 대상으로 매 번 교육을 진행한다. 선수들이 입단 시 서약서도 작성한다”며 “그런 와중에 개인적인 채무 관계까지 불거지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일단 정현욱은 지난 14일 오전 구단 관계자와 함께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스포츠토토 참여 사실을 시인한 그는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기영 역시 조만간 경찰 출석이 예상된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두산 구단은 선처 없는 대응을 예고했다. 위의 관계자는 “다들 아시다시피 선수와 구단 임직원은 토토를 할 수 없다. 정현욱은 사행성 토토도 한 것으로 보인다”며 “KBO 징계 결과가 나오면 구단이 내릴 수 있는 가장 강한 징계를 내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종합했을 때 방출이 유력하다.

[정현욱(첫 번째), 2018년 승부조작 제의 자진신고로 클린베이스볼상을 수상한 이영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윤종신, "윤상 이현우 김현철 F4 완전체" 풋풋했던 20대 소환

  • 썸네일

    "옥둥자 선배 부러워" 강재준♥이은형, 아들 웃기기 만만찮아

  • 썸네일

    '돌싱' 오정연, "웨딩드레스 예쁘네" 결혼 준비는 다 마쳤다

  • 썸네일

    김희선, 생얼+잠옷+맨발로 뛰쳐나갔다 "날것 3종 세트 민망"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연예인 맞아?' 김재중, 버스 타고 이동 포착! '쭈구리' 자세 폭소

  • "애 엄마 맞아?"…'최태준♥' 박신혜, 뱃살 완벽 소멸

  • '청담동 며느리는 옛말' 최정윤, 이혼 후 생활고에 식빵 창업 고민

  • 고윤정, 오이영 지우고 '샤넬걸' 복귀…"배경화면 또 바꿔야겠어"

  • 지연, 이혼 후 더 가까워진 사이?…이효리도 보고 싶다던 양지원과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윤종신, "윤상 이현우 김현철 F4 완전체" 풋풋했던 20대 소환

  • "옥둥자 선배 부러워" 강재준♥이은형, 아들 웃기기 만만찮아

  • '돌싱' 오정연, "웨딩드레스 예쁘네" 결혼 준비는 다 마쳤다

  • 김희선, 생얼+잠옷+맨발로 뛰쳐나갔다 "날것 3종 세트 민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당사자 앞에서 단점 지적까지...할 말 다 하는 김연경...마지막 순간에도 거침없는 입담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