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은 안 되지만, 4명은 다 가능"…엑소 카이, 빅스 라비 등 초대해 'NO 마스크' 생일파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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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28)가 코로나19 시국에 '노 마스크' 생일파티를 개최하고, 방역 수칙을 가볍게 여기는 경솔한 언행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카이는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기념이라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 그는 "여러분과 매해 생일파티를 같이 했었는데 올해는 위험하니까 생일파티를 못해서, 12시에 이렇게 제가 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카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표한 것과 달리, 실상은 조심성 없는 태도를 보이며 실망감을 자아냈다.

특히나 그는 "요즘 건강 수칙(방역 수칙)이 있지 않나. 5인 이상 모이면 안 되는 거. 그래서 조촐하게 4명이 함께 생일을 보내고 있다. 4명까지 다 가능하다"라며 경솔한 언행을 이어갔다.

카이 말대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4인 이하 모임은 허용되지만 이것이 괜찮다는 뜻은 아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4명까지 모이면 안전하다, 괜찮다'라는 뜻이 결코 아니다. 4인 이하라도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사태로 각종 친목 등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시행한 것인데, 카이는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정확히 4명이다"라고 거듭 말했다.

카이는 빅스 라비, 핫샷 김티모테오 등을 카메라 앞에 앉히면서 "방역 수칙 지켜서 거리 두고, 온도 다들 체크하셨죠?"라고 말하고는 마스크를 벗는 부주의한 행동으로 황당함을 자아냈다. 초대받은 절친 3인은 애초 처음 등장할 때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카이는 "생일 주인공은 한 명이고 게스트가 3명이다. 이렇게 다 있다. 이제 여기서 파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리얼 생방송이라 분주하다. 팬분들과 항상 파티를 해왔는데 못 해서 아쉽지만 다 같이 방송을 한다는 게 너무 뜻깊다"라며 모임을 즐겼다.

[사진 = 카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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