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행 무산' 나성범 "비록 결과 좋지 못했지만 의미 깊었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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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이 아쉽게 무산된 나성범(32·NC 다이노스)이 비록 꿈에 그리던 빅리거의 꿈을 실현하지는 못했지만 "팀과 동료들, 그리고 팬들이 있어 도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나성범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NC로 돌아온 심경과 올 시즌 활약을 다짐하는 글을 남겼다.

나성범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으나 만족할 만한 계약 제안을 받지 못해 결국 무산됐다. 따라서 올해도 NC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나성범은 "제 오랜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면서 "제가 도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저를 성장하게 해준 팀과 동료들, 그리고 팬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도전을 응원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비록 결과가 좋진 못했지만 제겐 처음부터 끝까지 의미가 깊었던 모든 순간이었다"는 나성범은 "남은 자가격리 기간을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다. 올해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끝맺음했다.

다음은 나성범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나성범입니다.

제 오랜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제가 도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저를 성장하게 해준 팀과 동료들, 그리고 팬 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결과가 좋진 못했지만 제겐 처음부터 끝까지 의미가 깊었던 모든 순간이었습니다. 남은 자가격리 기간을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올해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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