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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성모가 오는 5월, 일본 투어를 개최한다.
성모는 오는 5월, 아이치, 도쿄, 오사카 등 일본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번 2019 SUNGMO Concert 「amor fati」 in JAPAN은 성모가 솔로로 개최하는 첫 번째 라이브로, 5월 2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공회당, 5월 4일 도쿄 마이하마 안피 시어터, 5월 6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총 6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성모는 3번째 미니앨범 <세레나데>의 발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환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일본 투어는 발매 이벤트 당시 "노래하는 성모"의 모습을 짧게 만나 아쉬웠던 팬들의 갈증을 달래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성모의 첫 번째 솔로 투어인 이번 콘서트에서는 "솔로 아티스트 성모"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컨텐츠를 마련,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 성모는 콘서트를 통해 팬들 앞에서 솔로 신고식을 치른 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한편, 성모의 첫 번째 일본 투어 2019 SUNGMO Concert 「amor fati」 in JAPAN은 3월 19일 티켓사이트 Qoo10에서 선행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 가나다컴퍼니(GANADA COMPANY)]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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