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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인영(33) 전 스포츠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정인영 전 스포츠아나운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외출도 많이 합니다. #근데남편내안티세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대형 트리 앞에서 정인영이 포즈 취하고 있다. 짙은 회색 터틀넥에 청바지, 운동화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화장기 적은 수수한 모습이지만 정인영 전 스포츠아나운서의 여전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사랑스럽습니다" 등의 반응.
한편 정인영 전 스포츠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 = 정인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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