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가수 가인이 입생로랑 뷰티의 비포 더 라이트(Before The Light) 프로젝트의 아시아 대표로 선정됐다.
입생로랑 뷰티가 3일 영향력 있는 전 세계 뮤직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디지털 뮤직 프로젝트 비포 더 라이트를 최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 프로젝트의 아시아 및 한국 대표로 가인을 선정해 디지털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디지털 뮤직 비디오에서 가인은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배경음악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메이크업을 보여줬다.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레드립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자신에게 주문을 걸 듯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이어 무대에 조명이 켜지자 열정적인 몸짓과 카리스마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가인은 내레이션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건 공연 전 리허설과 같다. 메이크업을 끝내고 나면 더 강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고 메이크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입생로랑뷰티가 최근 내놓은 바이닐 크림 틴트가 소개됐다. 강렬한 광택과 대담한 컬러가 특징이다.
한편, 비포 더 라이트는 뮤직아티스트가 무대에 서기 전 메이크업을 하면서 강한 자아와 용기,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모델로 미국의 모델 겸 배우 조 크라비츠(Zoe Kravitz)와 프랑스 듀오 그룹 릴리 우드 &더 프릭(LILLY WOOD &THE PRICK)의 여성 멤버 닐리 아디다(Nilli Adida), 가인이 발탁됐다.
[가인. 사진 = 입생로랑 뷰티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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