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마리슈, 신곡 '팬레터' 발매 '달콤+아날로그한 감성'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마리슈가 신곡을 공개한다.

마리슈는 오는 22일 정오 싱글 '팬레터 (Fan Letter)'를 공개한다.

싱글 '팬레터'는 마리슈 특유의 달콤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이 단연 돋보이는 곡으로, 편지라는 오브제를 통해 곡의 전반적인 메세지를 전하며, 현대에 잊혀져가는 아날로그한 감성을 더욱 따뜻하게 이끌어냈다.

편지를 읊조리는 듯한 보컬과 가사의 스토리텔링은 곡을 듣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와 감사의 메세지로 전해져 온다.

박성욱(보컬, 기타), 고수영(키보드), 강규현(베이스)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 마리슈는 어쿠스틱하고 공감성 짙은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밴드로써 최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팬층을 확장 중인 밴드다.

신곡 '팬레터'는 2월 29일 사오공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미니 콘서트 ‘다 불러주는 밤’을 통해 최초 라이브로 전해질 예정이다.

[사진 = 슈가레코드, 스위치 프로모션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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