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오늘(26일) 키움 시구 등판…'승리의 요정' 돌아온다

배우 남보라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보라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남보라가 승리 요정이 된다.

26일 남보라는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 2022년 9월 11일 키움 히어로즈 측으로부터 시구자로 초청을 받아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몰고 온 바 있다. 약 1년 7개월 만에 고척돔 마운드에 서게 된 남보라는 다시 한 번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시구한다.

남보라는 "키움 히어로즈 시구자로 다시 불러주셔서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구를 준비하면서 팀의 승리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6년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하게 구축 중인 남보라는 드라마 및 영화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2년 연속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남보라가 시구자로 나서는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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