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웨이브웨어, 테이핑 컴프레션 웨어 3종 콜라

등산, 트레일러닝, 볼더링,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시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웨이브컴퍼니(대표 조나연)의 웨이브웨어와 함께 테이핑 컴프레션 웨어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블랙야크가 웨이브웨어와 협업해 선보이는 테이핑 컴프레션 웨어 3종은 팔, 종아리, 무릎 보호대로 구성됐다. 컴프레션 웨어는 몸을 압박해주는 기능성 스포츠 용품이다. 

웨이브웨어는 스포츠 테이핑 컴프레션 웨어 브랜드로 30개 이상의 아이템과 50개 이상의 IP(지식재산권), 해외 메디컬 인증인 CE를 획득해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협회 및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콜라보 제품은 ‘웨이브암슬리브’, ‘웨이브카프슬리브’, ‘웨이브무릎보호대’로 구성됐다. 블랙야크와 웨이브웨어가 공동 개발한 나노 프레시 원단에 바이오 점착 실리콘을 적용하는 웨이브웨어의 특허 기술(BWAS™)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근피로도를 최대 35% 감소시켜 운동 능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원단의 뛰어난 항균 효과와 통기성, 부드러운 터치감까지 느낄 수 있다.

물결 무늬의 내부 실리콘은 신축성, 내구성 및 끈끈하게 달라붙는 점착력이 우수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고,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근육 위주로 타겟 부위를 정확하게 테이핑을 하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테이핑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블랙야크 공식 온라인몰과 웨이브웨어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시 착용 전 바르기 좋은 웜업 스포츠 크림도 함께 제공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일회성 테이핑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신체 움직임에 따라 적합한 지지를 제공하는 이번 테이핑 컴프레션 웨어 3종은 아웃도어 전문가와 기능성 웨어의 전문가가 만나 선보인 제품”이라며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리기 시작하는 4월, 프로스포츠 선수들부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