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23주년을 맞아 내달 1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쇼핑 파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인천공항점 내 화장품·향수 제품 최대 30% 할인하고 인기 주류 할인, 사은 행사, 쇼핑지원금 등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설화수는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팩 3종’을 증정한다.

정샘물은 미니하트 거울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구매 시 신제품 ‘뉴클래식 글레이즈 립스틱’도 받을 수 있다 .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니치향수 브랜드 킬리안은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미니어처 향수를 선물로 준다.

조 말론 런던은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200달러 이상 구매 시 9㎖ 코롱 2종을, 내달 1일부터는 180달러 이상 구매 시 9㎖ 코롱과 디럭스 샘플 1종을 제공한다.

주류의 경우 ‘달모어 2008 빈티지 700㎖’를 20% 할인하고 ‘카발란 클래식 싱글몰트 1000㎖’와 ‘글렌피딕 26 그랑 코룬 700㎖’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10만원의 쇼핑지원금도 제공한다. 향수 전용 2만원, 주류 전용 최대 7만원, 탑승동 전용 1만원 등이다. 결제 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은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이외에도 면세포인트, 쇼핑지원금, 스타벅스 교환권, 마스크팩 등 다양한 경품을 건 꽝 없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최대 면세사업자로서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이 만족스러운 공항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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