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데뷔와 동시에 통신사 모델 발탁

그룹 아일릿(ILLIT). / 빌리프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와 함께 통신사 광고를 장식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KT의 영(young) 타깃 브랜드 'Y'의 모델로 낙점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룹 아일릿(ILLIT). / 빌리프랩

아일릿은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에 이어 하이브 레이블즈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번째 걸그룹으로 지난 25일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데뷔했다.

이번 KT Y 브랜드 광고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뀌는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담았다. 아일릿의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마그네틱(Magnetic)'이 광고에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 점도 주목된다.

KT 관계자는 "아일릿의 경우 멤버마다 고유하고 독특한 매력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일릿이, 개성이 뚜렷한 Z세대가 있는 그대로 빛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KT Y 브랜드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아일릿이 출연한 KT Y 브랜드 광고는 29일 KT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담긴 숏폼 영상도 차례로 공개되는 등 양측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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