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피해 보고 있다” 김미경 강사・송은이, 유명인 사칭 온라인 범죄 해결 강력 촉구 [MD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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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김미경 강사 / 마이데일리 DB,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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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피싱 #SNS #Shorts ↑ 이런 광고 SNS에서 한번씩 본 적 있으시죠?😤 최근 SNS를 중심으로 연예인이나 유명 투자 회사 대표를 사칭해 투자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이른바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방송인 송은이 등이 사칭 사기 범죄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cs1@mydaily.co.kr -------------------------------------------------------------- ▶︎음원 사용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최근 SNS를 중심으로 연예인이나 유명 투자 회사 대표를 사칭해 투자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이른바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김미경 강사, 방송인 송은이 등이 사칭 사기 범죄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이하 유사모)는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유명인들이 직접 겪고 있는 사칭 범죄의 피해 실태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의 시스템 문제와 미온적 대처, 법 제도적 문제 등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김 강사는 “지난 하반기부터 피해가 심각했다. 월요일만 되면 회사 직원들이 유튜브에 ‘김미경’을 검색한다. 주말 동안 채널 50개가 생겨난다. 3일 전 올린 사칭 사기 영상 하나의 조회수가 50만이더라. 실제 피해자들을 보면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라며 이번 기자회견을 주도한 이유를 밝혔다.

송은이 역시 “SNS 내 피싱 범죄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라면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지금이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나 각종 SNS 플랫폼 관계자들의 시스템 변화를 강력 촉구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는 온라인 플랫폼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 기자회견 주최 측 고문 변호사에 따르면 온라인 피싱 범죄 관련 피해 액수만 무려 1조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재석, 김남길, 김숙, 홍진경, 엄정화, 하하, 김영철 등이 성명서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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