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 새 인재상으로 ‘온기, 용기, 동기’를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2024년은 손님과 사회가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미래 100년을 꿈꿔야 하는 중요한 한 해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반이 새 인재상이며 원팀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인재상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을 기반으로 손님에게 최상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방향으로 수립됐다.

이번 발표된 새로운 인재상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온기다.

온기는 대내적으로는 인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 인간미를 기본으로 하는 원팀 키워드다. 진심으로 손님을 가장 먼저 중시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다. 또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행복과 상생을 최우선하는 하나금융 미션과 비전을 반영했다.

두 번째 용기는 변화와 혁신을 충실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마음이다. 손님이 편리하고 사회적으로 더욱 이롭도록 혁신 방향과 실천 가이드를 제시하고 이를 빠르게 실행한다. 더 높은 수준으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 번째 동기는 단순히 자기개발 동기부여를 넘어 몰입해서 일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함을 의미한다. 대내적으로는 성장 중요성과 의미를 함께 공감하며 주도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부여한다. 대외적으로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인재상을 향후 채용, 임직원 교육, 인재육성, 평가 등 분야에서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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