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녀' 박선영 아나, SBS 돌연 퇴사 이유? '입사 5개월만 주말뉴스 앵커 됐는데…' [옥문아]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 퇴사 이유를 밝힌다.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축구 여제’ 박선영과 SBS의 간판 아나운서였던 박선영이 함께 출연해 ‘골때녀’ 하차 비하인드부터 SBS 퇴사 이유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MBC 공채 1기 탤런트 출신으로 '원조 잘생쁨'으로 알려진 박선영은 영화 ‘가슴 달린 남자’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남장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로, 특히 최근에는 SBS 여자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프로 축구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845일간 ‘골때녀의 영원한 절대자’로 큰 활약을 펼치다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런 그녀가 ‘골때녀’ 하차 후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하차 소감을 고백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체육인 ‘꾹관장’ 김종국과 ‘축구 여제’ 박선영과의 만남이 성사됐는데, 두 사람은 평소 운동선수로 오해받은 비화와 함께 운동 부심을 드러내며 역대급 케미를 발산했다고.

이어 과거 '불타는 청춘'에서 49금 토크를 자랑했던 그녀는 옥탑방에서도 명불허전 49금 토크로 MC들은 물론, 박선영 아나운서까지 화들짝 놀라게 만들어 역대급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한편 ‘뽀뽀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박선영 아나운서는 입사 5개월 만에 주말 뉴스 앵커 자리를 꿰차고 올림픽 최다 진행 아나운서로 활약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돌연 퇴사하고 프리 아나운서의 삶을 걷게 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는 후문.

[사진 = KBS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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