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배우 박준금의 럭셔리한 여유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박준금, 요리 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오정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상민은 "정말 탁형이 부러워할만한 것을 갖고 계신다. 놀고먹어도 될 정도로 여유를 가진 자"라고 박준금을 소개했다.

김준호 역시 박준금을 가리키며 "사실 재훈이 형 이상형 오지 않으셨냐. 돈 많은 누나가 이상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 또한 "일단 이름부터 금이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상민은 "부가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 박준금 선배님은 한강뷰 집은 기본이고 수입 가구 인테리어에 옷방이 무려 4개다. C사, E사, L사 등 시시때때로 언박싱을 하시는 걸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민이 "오늘 입은 옷도 비싼 옷이냐"라고 묻자 박준금은 "아니, 그런 건 아니다"며 손을 내저었다. 그러나 오정태는 "발톱이 은으로 돼있다"며 예사롭지 않은 패디큐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