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애틀랜타전 안타 없이 1볼넷…‘타율 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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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시범경기서 볼넷 1개를 골라냈다.

최지만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65.

최지만은 1회 유격수 땅볼, 4회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6회에는 무사 1루서 유격수 병살타를 날렸다. 그러나 0-8로 뒤진 9회초에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을 골라낸 뒤 대주자 에워리 에스피날로 교체됐다.

최지만은 1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2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이어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시범경기서 최지만과 한솥밥을 먹는 배지환, 애틀란타 소속 박효준은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애틀랜타에 1-8로 패배.

[최지만.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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