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공예 졸업' 라잇썸 유정 "성인 돼서 하고픈 일? 심야영화 보러갈래"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라잇썸 멤버 유정이 고등학교 졸업 소감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서공예) 2022학년도 졸업식이 열렸다.

올해 서공예에선 아이브 장원영을 비롯해 라잇썸 유정, 체리블렛 레미, 위클리 이재희, 하이큐티 윤은기, 퀸즈아이 다민, 하이엘 예슬, 보이그룹 블리처스 우주, 트레저 박정우, ATBO 김연규, 'LOUD: 라우드' 및 '보이즈 플래닛' 참가자 하루토 등이 졸업했다.

라잇썸 유정은 서공예 졸업 소감으로 "3년 동안 열심히 다닌 학교를 졸업하게 되니까 홀가분하고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쌓지 못해서 아쉽다"며 "성인이 되는 저의 모습을 앞으로 기대해달라"고 바랐다.

이어 라잇썸 유정은 "성인이 되면 멤버들이랑 심야영화도 같이 보고 싶고 1박2일로 같이 여행도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현장을 찾아 유정을 축하해준 라잇썸 멤버들은 "막내 유정이가 드디어 졸업하게 됐다. 옆에서 3년 동안 열심히 학교 다니는 모습을 봤는데, 고생했다"며 "같이 회식도 하고 여행도 가면서 좋은 추억 쌓으면 좋겠다"고 축하해줬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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