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원소주 론칭? 발로 뛰며 4~5년 준비" ('미우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박재범이 자신이 론칭한 원소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재범이 스페셜 MC로 출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박재범에게 "갑자기 술을 만들었다. 그건 어떻게 된 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박재범은 지난 2월 증류식 소주 원소주를 론칭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재범은 "옛날에 한 4, 5년 전에 미국에서 락네이션이랑 계약을 하면서 '소주'라는 노래를 냈다. 미국이나 해외에서는 유명인들이 자기 주류 브랜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되게 많다"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부터 아이디어가 생겨서 파트너들 만나고 준비를 해서 4, 5년 정도 걸렸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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