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결혼 후 열일ing…tvN '일타 스캔들'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황보라가 행복지수 100%의 학부모로 돌아온다.

8일 워크하우스컴퍼니는“배우 황보라가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tvN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극본 양희승)'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황보라는 ‘단지 모’ 역을 연기한다. 단지 모는 대치동 키즈 중 가장 해맑은 단지의 엄마이자 딸 단지처럼 대치동 엄마들 중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엄마다. 다른 엄마들이 입시 모임에서 정보를 모을 때 그 모임에서 마시는 한 잔의 맥주를 더 좋아하는 인물로 치열한 입시 경쟁이 그려지는 이야기 속에서 톡톡 튀는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황보라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의 장엄지 역으로 2022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황보라는 예능프로그램 ‘변호의 신’, ‘회장님네 사람들’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한편, 황보라와 함께 배우 전도연, 정경호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내년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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