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데이빗박 아냐?…한보름, 유연석이랑 만났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보름(본명 김보름·35)과 유연석(본명 안연석·38)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한보름은 4일 인스타그램에 "#서울동물영화제 #유연석 #한보름 애니멀 프렌즈 첫 홍보대사가 되어서 영광입니다 🙏🏻 (꽃이 바뀐거 같음)"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열린 서울동물영화제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다. 한보름, 유연석 등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우아한 검정색 의상을 차려입은 한보름이 서울동물영화제 현수막을 배경으로 한 채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영상도 공개했는데 유연석과 함께 찍은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한 모습이다. 브이 포즈, 손가락 하트 포즈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을 본 배우 지소연(36)은 "너가 꽃"이라고 댓글 남겼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데이빗 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 한보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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