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선수 출신 미코 임차은 SBO리그 시구→S존 명중할까?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미스코리아 임차은과 변한나가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하반기 3주차 1,2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9월 마지막주 월요일인 오는 26일 오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제1경기는 공놀이야(단장 홍서범)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이 맞붙는다.

이 경기에는 2022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 임차은이 시구를 한다. 임차은은 현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사격선수 출신이라는 특별한 경력도 있다.

임차은은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 선수들을 직접 만나게 돼 너무 영광이고 시구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두 번째 경기는 라바(감독 지상민)와 상반기 우승팀인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가 격돌한다.

송영규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배우 박해수의 상사로 등장해 씬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야구장에만 들어서면 명배우에서 명감독이 되는 송영규의 이번 경기도 기대가 된다.

이 경기 시구는 2022 미스코리아 강원 선 출신 변한나가 시구한다. 변한나는 국세청, 도로교통공단 등의 모델로 활동중이다. 변한나는 “마운드에 선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차은과 변한나.사진=SBO]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