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SNS에 댓글 남긴 女가수…"얼굴은 내가 선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태연(본명 김태연·33)의 미모에 가수 헤이즈(본명 장다혜·31)가 극찬을 쏟아냈다.

태연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i"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검정색 민소매 차림의 태연이 명품 브랜드 L사의 목걸이를 착용한 채 찍은 사진들이다. 태연 특유의 고혹적인 미모와 우아한 쇄골라인 등 군살 하나 없는 우월한 비주얼이 단연 시선을 강탈했다.

헤이즈도 감탄하긴 마찬가지였다. 헤이즈는 태연의 SNS에 "선배님 미모 살벌합니데이… 💗💗💗💗💗💗💗💗💗💗💗💗 (얼굴은 내가 선배ㅠ)"라고 장난기 가득한 댓글을 남기며 태연을 치켜세웠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두 살이지만, 태연이 2007년 데뷔, 헤이즈가 7년 늦은 2014년 데뷔로 헤이즈가 후배다. 헤이즈는 평소 태연의 열성팬으로 유명하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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