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임보견 안고 발레하네…"착하고 귀여운 호빵아 좋은 주인 만났구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38)가 임시보호견을 떠나보내는 심경 밝혔다.

남규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착하고 귀여운 호빵아 드디어 좋은 주인 만났구나 🙊 이제 나쁜사람들한테 가지말고 좋은사람들과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길🍀💕"이라고 적고 "#호빵이#진돗개사모예드믹스#임시보호견#발레#한팔로거뜬히안는다#4개월"이라고 덧붙였다.

남규리가 공개한 사진 속에선 귀여운 강아지가 해맑게 웃고 있다. 남규리가 임시보호했던 강아지로 보인다. 남규리는 임시보호견을 품에 안고 발레를 하던 사진도 공개했는데, 남규리의 우아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한편 강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동시에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호빵아 행복해야해" 등의 반응.

한편 남규리는 새 드라마 '피타는 연애'로 안방극장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남규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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