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외계+인', 모든 장르가 혼합된 폭발적인 작품" 극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뉴욕 타임스는 “모든 장르가 혼합된 폭발적인 작품 '외계+인' 1부에는 영화 제작을 향한 최동훈 감독의 순수한 즐거움이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영화 전문 매체 CBR은 “로봇부터 외계인, 시간 여행, 도술 등이 총집합한 최동훈 감독의 스펙터클한 대서사시. 흠잡을 데 없는 연기, 실감 나는 CG, 웅장한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으로 가득한 '외계+인' 1부는 장르 영화의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다.”, 필름 익스포저(Film Exposure)는 “마침내 돌아온 최동훈 감독의 거대한 야심이 돋보이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최동훈 감독은 매 순간 다이내믹한 리듬을 연출해낸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오감을 압도하는 다이내믹한 액션 시퀀스에도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욕 무비 구루(The NYC Movie Guru)는 “놀라운 CG에 스릴 넘치는 액션이 더해진 SF 어드벤처. 짜릿한 액션 시퀀스가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소닉 시네마(Sonic Cinema)는 “올해 가장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중 하나! 142분의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웰스 오브 긱스(Wealth of Geeks)는 “한국 최고의 외계인, 무협, 시간 여행 영화”라고 평했다.

31일 현재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79%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CJ ENM, 로튼토마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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