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나이트’, 깜짝 생일 파티로 시작된 한밤의 납치극 “9월 개봉 & 메인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깜짝 생일 파티로 시작된 한밤의 납치극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 ‘테이크 나이트’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테이크 나이트’는 형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로 인해 가짜 납치극의 주인공이 된 동생과 이를 이용해 완벽한 범죄를 꿈꾸는 강도단의 대결을 다룬 스릴 넘치는 범죄 액션 영화.

깜짝 생일 파티를 가장한 납치극을 소재로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재계 거물 집안 형제와 4인조 강도단의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으로 극강의 몰입을 선사할 이번 작품은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세스 맥티그를 포함해 로이 황, 브레넌 킬 쿡, 샘 송 리 등 개성 있는 배우들로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범죄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9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차가운 도시 배경 속 화염이 타오르는 이미지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세련된 녹색 스포츠카와 함께 각 인물들의 비장한 표정과 총을 움켜쥔 손은 영화에서 펼쳐질 스릴 넘치는 액션을 예고하는 가운데, “오늘밤, 모든 것이 뒤집어진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한밤중 펼쳐질 스펙터클한 납치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거대한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질 스릴 만점 범죄 액션을 예고한 영화 ‘테이크 나이트’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블루라벨 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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