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하 남친과 헤어졌지만” 41살 킴 카다시안, 훌훌 털고 일에 매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13살 연하 남친 피트 데이비슨(28)과 열애 9개월만에 결별한 킴 카다시안(41)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5일 결별설 보도가 나온 이후 처음 올린 게시물이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5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피트는 28살이고 킴은 41살이다. 그들은 현재 아주 다른 곳에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피트는 완전히 자발적이고 충동적이며 그녀가 뉴욕이나 그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즉시 비행기를 타고 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킴에게는 네 명의 아이들이 있고 그것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집중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SNL에 출연해 영화 ‘알라딘’의 패러디를 하다가 뜨겁게 키스를 나누며 열애를 시작했다.

킴 카다시안의 전 남편 카녜이 웨스트의 온갖 협박에도 꿋꿋하게 열애를 이어갔던 이들은 결국 나이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친구로 남게됐다.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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