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 그룹 드림노트 보니와 미소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드림노트 미소, 보니는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S, 더라이프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미소, 보니는 "오늘 주제는 '현실판 마동석! 아찔한 순간에 나타난 히어로'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김구라는 "마동석이 난리가 났다. 영화 '범죄도시2'에서 아주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한 방에 때려눕히는 형사로 나왔잖아"라며 "영화 같은 액션은 안 하지만 악인들을 소탕하는 분들이 형사분들 아니겠냐. 우리 주변에도 히어로들이 있거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보니는 "나는 기사를 통해서 접했는데, 요즘 히어로하면 임영웅 선배님이 계시잖아. 임영웅 선배님이 CPR(심폐소생술)로 시민분의 목숨을 구해주셨다고 해가지고 좀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했고, 미소는 감동의 박수를 쳤다.

한편, '김구라의 라떼9'는 김구라의 잡학사전 속에는 모르는 것이 없다! 과거 속에서 찾는 미래에 대한 해답!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구라가 아닌 진실로 미래를 예측하는 차트쇼다.

[사진 = 채널S, 더라이프 '김구라의 라떼9'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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