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친구였어?…오정연 "이뿐 소연이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39)이 배우 이소연(40)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내게 의미 있는 오늘...! 하루를 밝게 열어준 이뿐 소연이랑🥘💙장대비 내리지만 마음은 반짝반짝✨"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과 이소연의 다정한 셀카 사진이다. 푸른색 재킷 차림인 오정연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고, 줄무늬 셔츠 차림의 이소연은 오정연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미소 머금고 있다.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2006년 KBS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5년 퇴사한 오정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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