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자매” 한지민·정은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샷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지민이 정은혜와 투샷을 공개했다.

그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영희와 영옥. 오늘 밤 9:10 tvN #우리들의블루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지민은 정은혜와 이마를 맞대고, 꼭 끌어안고, 뒤에서 안았다. 사랑스러운 투샷이다.

네티즌은 “너무 예쁜 자매” “두 분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은혜는 이영옥(한지민)의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이영희로 출연했다.

그는 실제 다운증후군 장애인이다.

정은혜는 화가다. 2016년부터 문호리리버마켓에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4000여 명의 얼굴을 그린 정은혜는 현재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영화 ‘니얼굴’ 개봉도 앞두고 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6월 23일 개봉.

[사진 = 한지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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