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금미, 둘째 출산했다…"잘 부탁해 울 애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본명 백보람·34)가 둘째를 출산했다.

금미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들은 빨리 나오며 첫째 때 무통이 들면 둘째는 안 들 수 있다던 말이 사실이었다. 생진통을 그대로 느끼며 분만했던 시간 … 지옥을 경험했지만 건강하게 엄마 품으로 와준 별 이에게 고맙고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준 남편도 엄마랑 떨어져 씩씩하게 잘 기다려주고 있는 첫째 우주도 넘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하며 출산 소식을 밝혔다.

"이제 우리 우주별 맘으로 단련될 일만 남았다"며 금미는 "#39주4일 #사랑받기위해태어난별이 #잘부탁해울애기"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금미는 아기를 안고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보다 앞서 금미는 25일 "심쿵이 만나기 1주전 👶🏻⭐️ #38주4일"이라고 적고 만삭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상의를 탈의한 남편이 금미의 D라인에 입을 맞추는 아름다운 사진이다.

금미는 지난 2020년 2월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첫째를 출산했다.

[사진 = 금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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