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복싱갔다가 집 와서 '깜놀'…이걸 하고 다녔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종국(46)이 운동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

18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왔는데…마우스피스를 끼고 왔네…ㅋㅋㅋ"라며 사진을 올렸다.

앞서 복싱을 마친 뒤 인증샷을 남겼던 그는 마우스피스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마우스피스는 복싱 등 격투 운동에서 입 안과 이의 손상을 막기 위해 착용하는 물건이다. 빼는 것을 깜빡하고 그대로 입에 착용한 채 집으로 온 것.

입에 문 마우스피스를 잊을 정도로 운동에 완벽 적응한 김종국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김종국은 개인 유튜브 채널 '짐종국(GYM JONG KOOK)'을 통해 운동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각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김종국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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