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광고 받은 결혼반지 뽐냈다…"결혼식을 장식해준 웨딩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5)과 결혼한 가수 겸 배우 손담비(40)가 '웨딩링'을 인증했다.

손담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답게 빛나줘서 행복해", "나의 결혼식 마지막을 장식해준 웨딩링. 멋지게 장식해줘서 고마워"란 글과 함께 결혼식 당시 착용한 반지 사진을 업로드했다. '광고'라는 태그도 함께였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반지가 강조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결혼식의 사회는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맡았다.

예식에는 가수 김흥국, 뮤지컬배우 김호영, 방송인 서장훈, 배우 소이현, 개그우먼 안영미, 배우 이주연, 배우 인교진, 배우 임수향, 가수 정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부부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부케의 주인공은 모델 강승현이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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