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오메가 사피엔, '킬링벌스' 접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래퍼 오메가 사피엔(Omega Sapien)이 독보적인 보이스로 '킬링벌스'를 완벽 접수했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4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메가 사피엔의 '킬링벌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메가 사피엔은 지난해 발매한 싱글 '플럼(Plum (Feat. Sega Bodega))'으로 '킬링벌스'를 시작했다.

이어 바밍타이거의 '아르마딜로(Armadillo (Feat. Omega Sapien, Byung Un))', '콜로 콜로(Kolo Kolo (Feat. Omega Sapien, Wnjn) (Prod. Unsinkable))', 첫 솔로 싱글 '리치 앤 클리어(Rich & Clear)', 콜드의 '야야야(YAYAYA (Feat. Omega Sapien))', '떡볶이(Ddokbokki)', CL의 '스파이시(SPICY (Remix) (Feat. sokodomo, Lil Cherry, Omega Sapien))', '팝 더 태그(Pop The Tag)'까지 특유의 래핑과 독특한 보이스로 연이어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오메가 사피엔은 미발매 곡 '렉카(Wrecker(feat. Vernon of SEVENTEEN))'와 '제니(Jenny)', 'KV 프리스타일(KV Freestyle)'을 '킬링벌스'를 통해 최초 공개해 힙합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킬링벌스'는 다이나믹 듀오, 헤이즈, 지코, 박재범, 송민호, 장기하, 45RPM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킬링 파트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콘텐츠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킬링벌스'와 'DF LIVE'를 포함해 힙합 아티스트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와 힙합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음악 콘텐츠 및 미디어를 대표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벌스'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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