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그레이랑 '럽스타' 의혹 속…명품 D사 행사장 갔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고민시(27)가 가수 그레이(본명 이성화·35)와의 열애설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고민시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 D사를 태그한 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D사의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사진들이다. 우아한 의상을 차려입은 채 D사 무대를 배경으로 멋들어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민시다. 그레이와의 열애설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선 고민시와 그레이가 '럽스타그램'을 올렸다는 의혹이 확산된 바 있다. 두 사람이 미국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의 SNS에 올렸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의혹 제기한 것이다.

특히 수풀을 배경으로 고민시, 그레이가 각각 올린 사진에선 나무의 위치나 거리에 나뒹구는 쓰레기 위치까지 일치하는 것 아니냐는 구체적인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답변만 전했다.

[사진 = 고민시, 그레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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