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임신한 ♥아내와 특별한 밥상 "두릅에 엽산이 많아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43)이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장동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 전원주택의 아침. 두릅에 엽산이 많아서 보물이한테 좋다고 하니 온 산에 두릅 씨를 말린 우리 어머니. 봄 밥상 잘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동민의 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해 손수 차린 밥상이 담겼다. 수북이 쌓인 두릅과 매콤 칼칼한 김치 찌개, 노릇노릇 구워진 생선 등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임신 중인 며느리를 신경 쓰는 시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져 감동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장동민은 시골 전원주택의 풍경, 마당을 뛰어노는 반려견들, 여유로운 티타임 사진을 덧붙였다.

장동민은 지난해 제주도 모처에서 여섯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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