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선데이, 35살에 임신성 새치 인증 "인생 처음 흰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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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선데이(본명 진보라·35)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선데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신성 새치… 라는 게 있단다… 인생 처음 흰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데이의 것으로 보이는 흰머리가 담겼다. 선명하게 반짝이는 머리카락은 아무리 살펴봐도 영락없는 하얀색이다. 서른다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첫 흰머리를 발견한 선데이의 당혹감이 느껴진다.

선데이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9월 출산 예정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선데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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