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사장' 정보석, SNS 계정 사칭 피해 "DM까지 보내…불편드려 죄송"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정보석(61) SNS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정보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정보석입니다. 이 계정으로 저를 사칭하여 DM을 보내는 등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의 캡처가 담겼다. 정보석의 계정에 네 자리 숫자만 덧붙인 것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프로필 사진은 물론 바이오까지 정보석의 계정과 똑같다.

정보석은 "이 계정은 제가 아니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보석 #계정사칭 #주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날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보석은 지난 1986년 KBS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아들과 함께 서울 성북동에서 빵집을 운영 중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정보석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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