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투애니투, 악뮤 잇는 남매 듀오 출격…24일 데뷔 싱글 발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국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컬처 브랜드 '프리즘 인베이더스(PRISM INVADERS)'에서 새로운 아티스트의 데뷔 티저를 공개했다.

23일(한국시각) 데뷔 티저가 공개된 새 아티스트는 신도시:투애니투(SINDOSI:22)라는 이름의 남매 듀오로, 미국 LA를 기반으로 한 20대 초반의 싱어송라이터다.

신도시:투애니투(SINDOSI:22)는 음력 기준으로 데뷔 플랜을 공개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음력 2월 22일(양력 3월 24일 목요일) 데뷔 싱글 '두마이땡(domythang)'을 발매하고, 음력 3월 22일(양력 4월 22일 금요일) 리드 싱글 '두마이땡(domythang)'이 수록된 데뷔 EP '하우투서바이브(howtosurvive_____)'를 발매할 예정이다.

'프리즘 인베이더스(PRISM INVADERS)'는 '프리즘 갤럭시(PRISM GALAXY)'라는 스페이스 장르적 세계관 콘셉트를 기반으로 아티스트들의 부캐를 만들어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릴리즈 하기 위해 미국에 설립된 미디어 컬처 브랜드다. 지난 2020년에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AXIS 소속 아티스트인 케이티 김(KATIE)의 캐릭터 '알케이티(Al Kei*Tee)'의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프리즘 인베이더스(PRISM INVADERS)'의 채널에서 공개된 티저는 3월 24일에 발매될 '두마이땡(domythang)' 음원 속 15초 정도의 짧은 하이라이트로 추정되는 부분이 담겨있으며, 남매듀오의 기본적인 정보들 또한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핑크, 위너, 이하이, 악뮤, 아이콘 등의 데뷔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SINXITY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서 협업했으며,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악뮤에 이어 두 번째 남매 듀오와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프리즘 인베이더스(PRISM INVADERS)'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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