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의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희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미연의 러브나잇' 오늘 힘이 되어준 정모 씨~ 울 미연이 빨리 나아서 럽둥이들에게 돌아와줘~ 라디오 생방ㅠㅠ 미연아 대견하고 대단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희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간미연을 대신해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을 진행했다. 사진에는 라디오에서 만난 가수 정모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희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빼빼 마른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이희진은 SBS '황후의 품격',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 이희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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