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웅빈이엔에스와 전속계약…윤상현X이상엽과 한솥밥 [공식]

시간2022-03-07 11:32:27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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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웅빈이엔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웅빈이엔에스는 7일 오전, "이엘리야가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롭게 출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엘리야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무궁무진한 잠재력,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엘리야는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해,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쌈, 마이웨이' '작은 신의 아이들'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1·2, '모범형사'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최근 출연한 '모범형사'에서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담아내며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 인물의 내면적 갈등과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 남다른 연기 내공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도회적인 이미지와 청순한 분위기까지 겸비한 이엘리야의 새로운 발걸음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현재 이엘리야는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웅빈이엔에스엔 배우 윤상현, 이상엽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웅빈이엔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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