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지민, 춘천 갔네?…양갈래 머리 하고 "닭갈비 투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를 탈퇴한 지민(본명 신지민·31)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민은 2일 인스타그램에 "닭갈비투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위치 태그는 강원도 춘천. 독특한 무늬가 새겨진 집업 재킷 차림의 지민이 양갈래 머리를 하고 마스크를 쓴 채 장난기 가득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춘천을 찾아 닭갈비 요리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지민의 여유롭고 행복한 일상이 사진 속에 담겨 있다.

한편 지민은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29)의 폭로로 불거진 이른바 'AOA 사태'로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최근 2년 만에 SNS를 재개하며 소통 중이다.

특히 지민은 AOA 현 멤버 설현(본명 김설현·27)과 최근 함께 전시회를 찾은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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