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스페셜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3월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이 오는 3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 개성 보유자를 섬멸하려는 역대급 빌런 조직 ‘휴머라이즈’에 맞선 최강 히어로들의 타임 리밋 액션 블록버스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이 다음주 3월 9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번 극장판에서 활약하는 세 명의 등장인물 ‘바쿠고 카츠키’, ‘미도리야 이즈쿠’, ‘토도로키 쇼토’가 순서대로 자리해 눈길을 끈다. 특히나 극장판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히어로 코스튬인 ‘스텔스 슈트’를 착용하고 있어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는 가운데, “전 세계의 미래가 ‘그들’ 손에 달렸다”라는 카피는 과연 이들 삼총사가 역대급 미션에 맞서 세상을 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작품은 원작자 호리코시 코헤이가 작품의 총 감수와 캐릭터 원안을 맡아 퀄리티 높은 작화를 예고하고 액션 연출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본즈가 제작을 맡아 전 시리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뛰어난 작화 실력과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사랑받는 호리코시 코헤이는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데쿠와 친구들을 오랫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두 번째 극장판 개봉 당시 ‘앞으로 극장판은 없겠죠’라고 말했지만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세 번째 극장판까지 나오게 되었다”라며 감사 메시지와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원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총 인구의 80%가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세계에서 '무개성’ 소년 ‘미도리야 이즈쿠’가 최고의 히어로가 되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로 누적 발행부수 6,500만부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수입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는 시리즈 최고 흥행 화제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은 오는 3월 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대원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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